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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파쇄 대상은 고춧대, 깻대, 과수 가지치기 부산물 등이다. 보성군은 이들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잘게 파쇄하여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소각으로 인한 화재 위험과 대기오염을 줄일 방침이다.
보성군은 산림에서 100m 이내 농경지를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 장애 농업인, 여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하며, 소규모 재배 농가와 일반 농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선정된 농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파쇄 작업을 진행하며, 작업 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작업 전에 파쇄 장비의 농경지 내 이동 및 작업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영농부산물을 여러 곳에 나누어 모아 두어야 한다. 또한 안전한 작업을 위해 비닐 끈, 철사, 쓰레기 등 이물질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
마을이나 단체가 공동으로 파쇄 작업을 진행할 경우, 이장 등 마을 대표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면 화재 예방 및 부산물 자원 재활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농업인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사업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61-850-5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10.08 (목)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