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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정 현안 및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간담회에서 ‘100일의 변화, 군민과 함께 그리는 진도 대전환’을 주제로 지난 100일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지난 100일을 “행정의 주어를 군수가 아닌 군민으로 바꿔온 시간”이라고 정의하며, 현장 소통, 생활 불편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및 의료 분야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군수 직통 문자 소통폰’ 운영, 현장 방문, 읍면 순회 등을 통해 군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개선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신사꽃게당과 매월 전복 2,000kg 납품 업무 협약, 햇빛소득마을 2개소 선정 등을 성과로 들었다. 복지 및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기관 협력 확대를 통한 검진, 의료비 감면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의 군정 방향으로 ▲해상풍력과 농수산업 연계 ‘활력경제’ ▲기본사회와 돌봄 중심 ‘행복일번지’ ▲찾고 머물고 싶은 ‘매력진도’ ▲군민소통과 인공지능(AI) 활용 ‘행정혁신’을 제시했다.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는 농어업인, 소상공인, 청년, 어르신, 문화예술인, 관광업 종사자,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군은 이에 대해 관련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논의 분야는 ▲전복 과잉생산에 따른 생산 어가 지원 대책 ▲햇빛소득마을 사업 및 정책 방향 ▲정주 기반 확충과 청년 창업 지원 ▲섬 지역 의료 여건 및 의료취약계층 지원 ▲관광객 유치 및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었다.
진도군은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분야별로 정리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각 군수는 “지난 100일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의 방향을 다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군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10.07 (수) 1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