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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회장 최규옥)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후보자별 ‘1대1 수어통역’으로 선거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TV는 이에 따라 25일(금)밤 8시부터 10까지 ‘초청자 대상 후보자 토론회’를 사회자를 비롯, 각 토론자별로 전담 수어통역사 5명을 배치해 생방송한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 전담수어통역서비스 방송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게 된다. 우선 25일 정치 분야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2일에도 각각 생중계 할 예정이다.
25일은 정치분야 이슈, 3월 2일은 사회분야 내용이 다루어진다.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의 알 권리와 볼 권리 등을 충족시켜주고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을 향상시켜 차별 없이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며 장벽이 없는 배리어프리 세상을 만드는데 주력해왔다”며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 토론방송부터 사상 처음으로 이러한 일이 복지 전문 방송을 통해 어렵게 실현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 모든 것은 청각장애인들의 기쁨이기도 하지만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함께 권리를 누리며 행복한 세상이 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해외동포와 전세계 모든 장애인들에게도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토론자 일대일 수어통역서비스는 복지TV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고 복지TV 유튜브 채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해 왔다. 또한 UN장애인권리협약 국가보고서 내에 복지TV를 명기하고 있다. 정부는 복지TV를 공익채널로 선정해 전국 각 지역의 케이블방송사에 의무적으로 복지TV 프로그램을 방역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복지 전문 방송을 2005년 개국한데 앞서 1986년부터 준비를 거쳐 1989년 장애인신문을 창간, 운영하는 등 36년여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양정기 jebo@jijace.com
2026.10.08 (목) 1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