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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면 키조개 축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와 음악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축제는 시낭송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하모니카 연주, 주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작시를 감상하며 문학이 주는 따뜻한 감성과 해변가의 낭만적인 밤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시를 듣고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근 안양면장은 “이번 달너울 축제는 주민과 귀성객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과 주민 참여를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9.28 (월)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