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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는 「화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화순군 읍·면별 돌봄여건 진단 및 유형별 통합돌봄 실행모델 설계’를 연구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공감사회정책연구소 배재창 연구이사가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사회복지과·통합돌봄과·보건소 등 관계 부서도 참석해 화순군의 돌봄 여건과 연구에 반영할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계 부서는 화순군의 의료자원을 활용한 의료 연계형 돌봄모델과 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통합돌봄 지원계획 수립 시 연구 결과를 반영할 계획인 만큼, 계획에 담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순군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회는 이러한 기반이 읍·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책연구용역에서는 13개 읍·면의 돌봄 수요·공급과 서비스 접근성을 비교하고, 대표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실태조사를 실시해 돌봄 취약지역과 거점지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읍형·면형 실행모델과 화순군 공통 운영체계, 단계별 이행계획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연구회는 10월부터 세 차례 정책 세미나와 우수사례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11월 중간보고회와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관련 예산 및 시범사업과 통합지원 지역계획 등을 검토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지숙 대표의원은 “화순읍과 면 지역은 생활권과 돌봄자원 접근 여건이 다른 만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행모델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의 제안을 연구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마련하고, 이번 연구가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화순형 통합돌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9.21 (월) 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