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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청회에는 홍기월 · 노진성 시의원을 비롯해 안태자 동구의원 ,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구재길 무등산공유화재단 이사장 등 무등산 관련 시민 · 환경단체 관계자와 문빈정사 · 증심사 , 의재미술관 , 무등산보호협회 , 코리아생태연구소 , 광주시 · 동구청 및 국립공원공단 관계자 , 지역주민과 탐방객 등이 참석했다 .
무등산은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도심형 국립공원이지만 , 현재 체계적인 탐방정보와 생태 · 환경교육 , 탐방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탐방안내 거점시설이 없는 상황이다 .
공청회 참석자들도 탐방안내 기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 기존 지질공원센터와의 연계 , 탐방객 수요를 고려한 적정 규모 ,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 , 무등산의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 등을 주문했다 .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
안 의원은 “ 오늘 공청회는 탐방안내 기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동시에 , 무등산에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 며 “ 오늘 나온 의견을 설계와 사업 추진 과정에 충분히 반영해 무등산의 자연환경은 지키면서 탐방객의 편의와 시민 활용도는 높이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 고 밝혔다 .
이어 “ 오랜 기간 추진되지 못했던 사업이 어렵게 본궤도에 오른 만큼 , 건물 하나를 짓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 며 “ 무등산의 가치와 품격을 담고 시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탐방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 고 강조했다 .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8.08 (토)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