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딱이야"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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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3지방선거]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딱이야"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무소속이냐 민주당이냐보다 중요한 건 일 잘하는 시장”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가 대표적 업적”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노 후보 선거 캠프)
[지방자치일보]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노 후보는 16일 오후 2시 순천시 연향동 구)동신대한방병원 1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행사장 안팎은 물론 인근 공원까지 인파로 가득 메웠다.

이날 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시민 여러분께서 10년 만에 저 노관규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셨다.”며 “그 은혜를 어떻게 갚을 것인가 하는 마음 하나로 지난 4년 쉬지 않고 일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시키고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조례호수공원, 신대천 등을 시민들이 걷고 쉬며 자랑할 수 있는 명품공간으로 바꿨다.”며 “순천의 변화는 말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이미 증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민주당 측에서 제기하는 ‘무소속 시장은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쪼잔한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며 “대선 당시 대구 연설에서 ‘민주당 이재명이면 어떻고 무소속 이재명이면 어떻습니까. 일만 잘하면 되지’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당적이 아니라 실력이고, 정당 깃발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무소속 시장으로 두 정부를 거치면서도 순천시 예산을 전남 1위 규모로 키운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순천이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를 멈추지 않고 순천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순천의 희망을 심는 시장,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일류시민과 함께 일류순천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노관규 후보는 재임 기간 대표 성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순천의 도시 브랜드를 전국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을 가장 큰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