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강기정 광주시장, 장흥서 ‘광주전남 통합 상생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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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집중취재

[취재현장]강기정 광주시장, 장흥서 ‘광주전남 통합 상생토크’ 개최

- 광주시, 장흥 발전전략 공유…300여 장흥군민과 통합 비전 소통
- 강기정 시장 “통합은 부강한 신경제특별시로 가기 위한 첫걸음”
-김성 장흥군수 “바이오·통합의학·치육관광·청정 농수산 연계 상생 구축”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에 참석해 장흥군민들과 통합 상생발전 방안 및 지역현안을 얘기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방자치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오전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를 열고, 광주전남 통합의 필요성과 장흥 발전 방안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했다.
김성 장흥군수가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광주와 전남은 하나의 공동체다.행정통합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면서 "장흥은 통합의학과 치유관광,청정농수산물 등 지역 고유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모두가 공감하는 상생의 통합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광주시도시공사사장(전,국회의원)이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 사장은 "광주도시공사는 통합특별시 시대에 걸맞는 도시개발과 주거 및 산업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생토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성 장흥군수, 김승남 광주시도시공사사장, 윤명희·박형대 전남도의원, 홍정임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장흥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정부 지원 특전(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통합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흥군과 관련한 특별법안 특례조항을 소개하며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이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에 참석해 "장동~장평 간 도로 개설과 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지역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햇빛연금’, ‘바람연금’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 ▲문학관광기행특구 활성화 ▲그린바이오 산업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광주-화순-장흥을 잇는 바이오 의료벨트 조성 ▲인공지능(AI)·반도체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통합 광역생활권 구축 등이 포함됐다.

강 시장은 특히 이청준, 한승원 작가를 비롯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문학적 탯줄과 같은 장흥에 문학·관광·교육을 접목한 문학관광기행특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광주의 복합쇼핑몰 등 기반시설과 장흥의 ‘물축제’, ‘통합의학박람회’ 등을 연계해 장흥도 살고, 광주도 사는 상생 전략을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장흥의 풍부한 태양광·해상풍력 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과 공공재생에너지 발전 이익공유 모델, 스마트 축산업 등을 강조했다.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참석 주민이 강기정 시장에게 지역현안을 질의하고 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광역교통망 구축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대중교통 통합연계망 도입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재정 확충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은 100만인구 대도시 3개, 300조 경제권, 500만 인구, 5000만원 평균임금 등 ‘3355 부강한 신경제특별시’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이다.”며 “장흥의 강점인 바이오 의료벨트, 문학관광 등을 활용해 모두가 더 크게 성장하는 통합의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김성 장흥군수,김승남 광주도시공사사장, 윤명희·박형대 전남도의원 등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 참석자들이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광주전남 통합 장흥군 상생토크' 참석자들이 김성 군수의 인사말을 꼼곰히 듣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광주시는 이번 상생토크에서 제시된 장흥군민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자치일보 현장취재기사는 [복지티비호남방송, 웰페어뉴스, 장애인신문, 위클리오늘, 뉴스웍스, 호남미디어연합]과 공유합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