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광주광역시 서구, ‘통합건강센터’ 개소…주민밀착형 건강·돌봄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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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광주광역시 서구, ‘통합건강센터’ 개소…주민밀착형 건강·돌봄 서비스 본격화

상무·농성·풍암 3개 권역 운영…의료기관 연계로 예방 중심 공공의료 전환

(오른쪽부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김이강 서구청장,전승일 서구의회의장이 서구보건소 통합건강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김기준 기자)
[지방자치일보]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16일 오전 10시 30분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통합건강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서구보건소 통합건강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 시장은 “김이강 서구청장님을 비롯해 서구민들이 통합건강센터를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을 시작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이 서구보건소 통합건강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청장은 “통합건강센터는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공공의료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예방 중심의 건강안전망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 전승일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회의원, 정유홍 서구청홍보팀장, 서구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소개와 경과보고, 농성통합건강센터 제막식, 의료장비 시연, 건강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건강센터’는 보건소·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등으로 분산됐던 보건 서비스를 생활권 단위로 통합한 ‘내 집 앞 작은 보건소’ 개념의 새로운 공공의료 거점이다.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상담과 기초검사, 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 전승일 구의회의장 등 서구보건소 통합건강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갖고 기념촬영!

서구는 센터를 통해 ▲금연 ▲영양 ▲운동 교육 ▲기초 건강검사 ▲치매 및 정신건강 상담 등 14종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의사·한의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돌봄 기능까지 강화했다.

권역별로 배치된 ‘건강매니저’는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보건소 내 전담팀 2개를 신설하고, 28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진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왔다.

또한 광주한국병원, 미래로21병원, 상무병원, 서광병원, 선한병원 등 지역 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16일, ‘서구보건소 통합건강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