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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기초자치단체 간 첫 공식 소통 자리로,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공동 주최하고 서구가 주관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년, 마을활동가,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1부에서는 김 위원장의 기조강연이, 2부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의 사회로 진행된 타운홀 미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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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위원장은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기는 지역이 소멸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소개하며, 권역별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강원·전북·제주 등은 특별자치도로 지정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방을 살리지 않고는 국가 전체의 잠재력도 살아날 수 없다.”며 “광주·전남 지역은 차등적 우대 지원이 가능하도록 중앙정부가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부 타운홀 미팅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주민들은 지역 상권 침체, 청년 인구 유출, 지역 대학과 산업 간 연계 부족, 행정규제 완화 필요성 등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이 먼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그런 지역에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방의 문제를 지역 주민이 직접 제기하고 중앙정부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정책소통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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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찾아 주민과 대화한 첫 사례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향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의 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8 (화) 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