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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16일까지 본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자연을 공감하다’라는 주제로 박명식(전 목포공고 행정실장) 사무관의 정년퇴임 기념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말 정년퇴직을 앞둔 박명식 사무관은 그동안 동호회 모임과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활동해 온 그림 38점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김기정 행정국장은 미술을 전공하지 않는 행정공무원이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퇴직 후에도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후배들의 귀감이 돼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영호 전 목포공고 교장과 빅대석 목포대학교 명예교수도 “앞으로 훌륭한 작가로 자리매김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 사무관은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해 보고 싶은 욕망이 붓을 잡게 된 동기가 됐다”며 “공직생활동안 선·후배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퇴직 후에도 작품활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무안 출신으로 1978년 10월 처음 공직을 시작한 박 사무관은 그동안 교육지원청, 학교, 직속기관 등에서 근무하다 현재 공로연수 중이다.
장봉선 jebo@jijace.com
2026.10.17 (토) 2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