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식 전남도교육청 사무관 ‘자연을 공감하다’전

16일까지 갤러리 ‘이음’

장봉선 jebo@jijace.com
2017년 06월 14일(수) 22:00
▲박명식 작품


전남도교육청은 16일까지 본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자연을 공감하다’라는 주제로 박명식(전 목포공고 행정실장) 사무관의 정년퇴임 기념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말 정년퇴직을 앞둔 박명식 사무관은 그동안 동호회 모임과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활동해 온 그림 38점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김기정 행정국장은 미술을 전공하지 않는 행정공무원이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퇴직 후에도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후배들의 귀감이 돼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영호 전 목포공고 교장과 빅대석 목포대학교 명예교수도 “앞으로 훌륭한 작가로 자리매김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 사무관은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해 보고 싶은 욕망이 붓을 잡게 된 동기가 됐다”며 “공직생활동안 선·후배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퇴직 후에도 작품활동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한편, 무안 출신으로 1978년 10월 처음 공직을 시작한 박 사무관은 그동안 교육지원청, 학교, 직속기관 등에서 근무하다 현재 공로연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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