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선거가 이래도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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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풍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선거가 이래도 되는가?

전 임원들 선거 개입 의혹 밝혀져

▲서구 풍암동 자생단체 홛동모습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자치위원회 회장 선거가 3월 11일 실시된다.
인구 4만 명이 밀집되어 있는 풍암동 자치위원회 회장 선거가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 주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이모 전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1기, 2기 회장직을 4년을 역임 했다.

이모 전 회장 후임으로 3기 회장으로 안모씨가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3기 회장인 안모회장이 지난 12월 도중에 회장직을 그만두어 민모씨가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대행체재로 바꿔 졌다.

그러나 비상대책위원회 민위원장도 임원들간의 과도한 의견충돌로 더 이상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사퇴를 했다.

공석이 된 주민자치위원회 대행체재 빈자리에 전 회장과 고문 2명이 신규위원으로 들어와 활동을 하고 있어 서구청 관계자들이나 풍암동 주민들도 의아해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고문들은 선거에 참여하지 않고 자문에만 응하도록 되어있는데 직접 선거에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은 안타깝게 말하고 있다.

풍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전 회장들은 선거에 개입 할 수 없는데 본인들의 마음에 있는 후보들을 보이지 않게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자칫 탈법 선거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지난 2020년 연말에 사퇴한 회장과 임원들의 빈자리에 전 임원들이 들어가 본인들 마음에 든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고문들은 3월 8일(월) 9시경에 풍암동 모처에서 이전회장이 새로 출마한 회장후보와 함께 몇 명이서 이야기를 하는 등 선거에 개입하고 있는 모습이 주민들 눈에 보였다고 여러 사람들이 말하고 있다.

또한 풍암동 외부 사람인 모 국회의원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다른 후보의 사퇴를 종용하는 추태도 보이고 있어 자치회 회장 선거가 점점 더 혼탁해지고 있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