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화재사고 발생한 포스코 특별감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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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근 대형 화재사고 발생한 포스코 특별감독 실시

12. 1.~12.18.까지,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상

▲광주고용노동청 포스코 광양제철소 특별감독 실시


광주고용노동청(청장 임승순)은 지난 11.24. 전남 광양시 소재 (주)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화재를 동반한 대형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주)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해 12.1일부터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11.24.(화) 16:06분 경 (주)포스코 광양제철소의 1고로 지역에서 노후된 산소발전설비 철거를 위한 산소배관 차단작업 중 화재로 인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인근 사업장 및 지역주민에 대한 심각한 불안 상황을 초래하였다.
이번 감독은 동종 화학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분야 전반에 대한 준수실태를 감독할 계획이며, 특히 공장 내 노후화된 설비, 산소 공급배관·밸브 등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 정비 및 보수 시 안전작업절차 이행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을 집중 감독한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50명을 투입하여,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전체 공장을 대상으로 감독하고 평소 위험작업을 많이 하는 협력업체 업무영역도 모두 포함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감독의 실효․수용성 제고를 위해 사업장의 노・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시정명령, 작업중지 등 엄중 조치하고 그 개선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며, 또한 사업장에서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법령 준수를 통해 기본적 안전수칙이 반드시 준수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임승순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충분한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있음에도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대형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고강도가 높고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사업장의 비정형작업에 대한 집중적인 밀착관리를 추진하는 등 상시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정기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