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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이건주)는 지난 18일 나주중앙초등학교에서 4~5학년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 꿈나무를 위한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화학놀이터’는 LG화학과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LG화학이 전국 사업장 인근지역 초등학생들과 다양한 화학실험을 함께하며 화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4500명의 초등학생들이 ‘화학놀이터’를 다녀갔다. 나주시에서는 지난 2016년 나주초를 시작으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700명의 학생들이 ‘화학놀이터’를 통해 화학의 소중함은 느끼게 하고 기본 인성도 배웠다는 후문이다.
‘화학놀이터’는 학생들이 LG화학존, 라이프존, 화학실험실존, 에너지존 등 총 4개의 체험관을 돌아다니며 과학 이론과 다양한 실험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LG화학존에서는 학생들은 편광필름을 통해 일상생활 속 편광현상을 체험하였다. 편광필름은 TV와 모니터, 스마트폰 액정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로, 학생들은 편광현상에 대한 원리를 배운 뒤, 편광필름을 겹쳐 ‘편광 저금통’을 만드는 등 책에서만 보던 과학현상을 직접 눈앞에 펼쳐 보이는 경험을 하였다.
라이프존에서는 고흡수성수지로 자체무게의 최대 500배가 넘는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물질로 주로 기저귀와 여성용품에 쓰이는 제품의 원료를 , LG화학 나주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라이프존 체험에 참가한 나주중앙초 학생 이훈모 군(10)은 “LG화학 나주공장에서 무엇을 만드는 지 잘 몰랐었는데 이렇게 신기한 제품의 원료를 만든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며 소감도 밝혔다.
이 밖에도 화학실험실존과 에너지존에서 학생들은 정수기에 주로 쓰이는 수처리 필터의 원리를 배운 뒤, 이를 활용하여 정수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 빛을 내는 태양광 에코 손전등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나주중앙초 학생들이 만든 태양광 에코 손전등은 향후 에너지 소외 계층 지역에 전달될 예정으로,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에너지와 자원에 대한 소중함은 물론 글로벌 시민으로서 인성을 배양하고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중앙초 교사 김현정 씨는 ‘화학놀이터’는 학생들에게 다소 어렵고 재미없다는 인식이 강한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주는 뜻 깊은 행사 였다면서, 앞으로도 LG화학 나주공장의 ‘화학놀이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LG화학 나주공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화학놀이터’외에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실시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매년 3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지난 14년간 약 450여명의 학생에게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총 3억원을 들인 ‘희망 가득한 도서관’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 나주초등학교, 2011년 나주중앙초등학교, 2013년에는 영산포여자중학교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나주교육진흥재단에 1993년부터 2019년까지 총 3억원의 장학기금 기탁, 나주지역 중학생을 위한 교복구입비 약 2,000만원 지원 등 나주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는 “LG화학 나주공장이 지역사회 교육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주지역에서 사랑 받고 함께 성장하는 공장’을 실현하기 위한 ‘나사랑운동’ 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사 기동취재본부장 김종근 kgsanup@hanmail.net
2026.10.16 (금) 1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