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300 ETF 6종목, 오는 26일 신규 상장
검색 입력폼
경제

KRX300 ETF 6종목, 오는 26일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운용사 6곳이 상장 신청한 KRX300 상장지수펀드(ETF) 6종목을 오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KRX300을 추종하는 첫 ETF 상장이다.

유가 및 코스닥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KRX30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ETF 6종은 6216억원 규모로 상장될 예상이다.

운용사별 관련 ETF 명칭과 신탁원본액을 보면 ▲KB자산운용 KBSTAR KRX300 2000억원▲삼성자산운용 KODEX KRX300 2000억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RX300 1100억원▲한화자산운용 ARIRANG KRX300 630억원 ▲하이자산운용 FOCUS KRX300 286억원 ▲신한BNPP파리바자산운용 SMART KRX300 200억원 등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초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중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코스닥 투자 유인 확대를 위한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를 개발하는 안이 포함됐고,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5일부터 KRX300 지수를 개발해 발표했다.

KRX300는 코스피 237종목 및 코스닥 68종목 등 총 305종으로 구성됐다. 시가총액 커버리지는 유가 92.7%, 코스닥 44.7%이다. 시장별로 유가는 종목 수 기준 77.7%, 시총 기준 91.1%를, 코스닥은 종목 수 기준 22.3%, 시총 기준 8.9%를 차지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새 대표지수 KRX300 추종 ETF 상장으로 보다 효율적인 코스피·코스닥 시장 통합 투자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며 "연기금 등 대규모 자금 운용에 적합한 코스닥 대상 벤치마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국 주식시장 통합 ETF로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