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전면 경로당 1개소, '2026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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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전면 경로당 1개소, '2026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선정

노후 시설 개선 통한 어르신 쉼터 조성
민관협력 성과, 9월 말 공사 착수

'2026년 에너지효율개선' 선정 강진 신전면 경로당
강진군 신전면이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관내 경로당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국고 지원사업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단열, 창호, 바닥 공사 및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여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해당 경로당은 약 1,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후 창호와 보일러를 교체할 예정이다. 기존 목재 창호를 개선하여 단열 성능을 높이고, 노후 보일러 교체로 난방 효율을 증대시켜 겨울철 열 손실을 줄이는 등 따뜻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강진군이 신청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 중 신전면 경로당 1개소가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로 의미를 더한다. 신전면 주민복지팀은 사업 신청 전 경로당의 시설 상태와 이용 여건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경로당 회장, 마을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현장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했다. 이들은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신청 내용을 준비하고 현장 확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사업 선정에 기여했다.

공사는 시공업체의 현장 점검과 세부 지원 내용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현장 여건 및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재이 신전면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주민복지팀뿐만 아니라 경로당 회장, 마을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이뤄낸 민관협력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전면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 및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 6월 ‘신전면 복지회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에 이어 한국가스공사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과 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까지 잇따라 유치 및 선정하며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수요와 시설 여건을 세심하게 파악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신전면은 밝혔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