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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세계 경기 둔화와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도 민선7기 초기 6조 원에 불과했던 국비 규모를 크게 끌어올리며 “미래 전남 황금시대를 뒷받침할 든든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SOC 분야에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5천700억 원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1천722억 원 ▲고흥~봉래 국도 4차로 확장 설계비 80억 원 ▲목포역사 개축 75억 원 등이 포함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주·에너지 전략산업도 대폭 강화됐다.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 시험시설 설계비 20억 원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250억 원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120억 원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설계비 5억 원 등이 반영됐다.
산업 인프라 조성 분야에서는 솔라시도 구성지구에 AI컴퓨팅센터 유치를 뒷받침할 RE100 산단 기반시설 설계비 20억 원,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30억 원, 철강·금속산업 AX 지원센터 2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 미래전략의 핵심축인 농수산 AX(Agri Transformation) 분야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다. 국립 김 산업 진흥원 설립 마스터플랜 5억 원을 비롯해 ▲농업 AX 실증센터(45억 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30억 원) ▲농업 AX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3억 원) 등 무안권 중심의 농업 첨단화 기반이 본격 추진된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36개 과제에 총 663억 원이 반영됐고, ▲2026 섬 방문의 해 추진 20억 원 ▲영광 백수해안 관광명소화 10억 원 ▲담양 관광스테이 확충 5억 원 등이 포함돼 남해안권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대거 반영됐다.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전남센터 시범사업 6억 원 ▲전남도 5·18 추모기념관 설계비 3억 원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안전교육원 설계비 21억 원 ▲무안천 하류 정비 설계비 2억 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7 (월) 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