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군의회 의장, 이현창 도의원,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주순선 동부지역본부장, 김규웅 전남도대변인, 지역 주민과 청년,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 구상을 함께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리산과 섬진강, 그리고 천년의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구례는 첨단산업 인재들이 머무르고 싶은 힐링의 공간이자 전남형 지속가능 관광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정책과 관련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며,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이 아닌 상생형 모델로 조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케이블카는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지속가능 관광과 지역 균형발전을 잇는 전략 거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의 천혜 생태와 문화경관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을 품고 있다.”며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은 단순한 관광사업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핵심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도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지리산권 관광 인프라 확충과 전통시장 현대화, 유기농산업 육성 등 구례의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남연구원은 구례군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10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에는 △섬진강 생태 회복과 친환경 관광벨트 구축 △지리산 온천권역 대개조 프로젝트 △불교문화 거점화 △지리산 명품 관광벨트 조성 △산악 레포츠 육성 △유기농업·산야초 산업 고도화 △동서 교통망 강화 등이 포함됐다.
연구원 측은 “지리산권 관광자원과 농업·힐링산업을 결합한 복합형 성장모델로 구례를 전남형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
|
|
정책토크 자리에서는 주민들이
△간전~광양 간 도로 개설 △국도 19호선(냉천IC~화개) 확포장 △여자씨름전용경기장 건립 △한국압화박물관 리모델링 △서시천 체육문화공간 조성 등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생활 SOC 확충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10억 원 한도 내에서 도비 지원을 포함해 중앙정부와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정책비전투어를 통해 지리산과 섬진강, 온천권 등 구례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도시’ 비전을 구체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구례는 자연을 지키며 성장하는 도시로, 전남형 생태관광과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리산 케이블카 정책을 비롯한 핵심 현안들을 도민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07.27 (월) 1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