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신방과 ‘고마운 사람들’ 인터뷰 잡지 제작

미화원·간병인·경비원·119소방대원 등 목소리 담아내

차경배 ckb8000@naver.com
2017년 06월 27일(화) 22:00


호남대학교 학생들이 사회의 낮은 곳에서 힘겹지만 보람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잡지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남대에 따르면 신문방송학과 출판제작실습 수강생 28명이 최근 인터뷰 잡지 ‘고마운 사람들’ 500부를 제작해 광주시 각 구청과 공공시설에 무료 배포했다.
학생들은 환경미화원, 대리운전기사, 간병인, 장례지도사, 농부, 경비원, 119소방대원 등 힘들지만 누군가는 꼭 해주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이웃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잡지에 담아냈다.
잡지 머리글을 쓴 송은지 학생은 “모두가 돈과 명예를 위해 줄달음치는 세상속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삶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은 지난 2015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에 맞추어 대회 가이드북 한·중·영문판 3000부를 제작했다. 또 지난해에는 광주지역 전통시장 사람들의 삶을 다룬 잡지 ‘시장사람들’ 1000부를 제작해 모두 무료 배포했다.
차경배 ckb8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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