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정거장,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상영

‘THE 유월, 다시 시작’… 영화의 집까지 공간 확대 진행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7년 06월 19일(월) 22:00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를 즐기는 영화로운 시네마천국 ‘필름정거장’이 전국 유일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에서 펼쳐진다.
19일 광주극장에 따르면 이번 ‘필름정거장’ 프로그램 ‘THE 유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광주극장과 광주극장의 숨겨진 명소 ‘영화의 집’까지 공간을 확장해 진행된다.
이번 28일에 진행하는 ‘극장전’에는 옛 매표소에서 발권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이번 필름정거장에서는 필름정거장이 열리는 광주극장의 김형수 이사가 필름정거장 역장이 돼서 극장의 이모저모를 설명하는 ‘역장투어가 2회 운영 될 예정이다.
필름정거장에 찾아온 한사람, 한사람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미디어 아카이브 프로젝트 ‘만인보 프로젝트’가 1층에서 진행된다. 1.5층에서는 영화특수촬영기법을 이용해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존 ‘기쿠지로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내 손으로 직접 필름정거장 기념엽서를 제작해보는 ‘핸드메이드 필름정거장 엽서’와 가죽으로 선글라스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여름공방’도 체험할 수 있다. 추억의 비디오 전시 및 보물찾기가 진행되는 ‘비디오 보물섬’과 추억의 비디오 상영관 ‘필름영화방’도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오늘의 영화’는 ‘기쿠지로의 여름’이라는 작품으로 돈을 벌기 위해 멀리 떠난 엄마로 인해 할머니와 살던 마사오가 여름방학에 우연히 엄마가 사는 곳을 알게 되고 엄마를 찾아 나선다. 그 여행길에 이웃집 아저씨가 함께하면서 엉뚱하고 예측불허의 여행이 시작되는 내용이다.
이번 달부터 7080 음악다방 컨셉으로 관람객들을 흥겹게 했던 휴식카페 ‘라 비앙 로즈’와 다방 DJ프로그램 ‘영화가 빛나는 밤에’, ‘뮤직시네마천국’이 숲 속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의 컨셉으로 광주극장의 숨겨진 명소, ‘영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이번 ‘뮤직시네마천국’에서는 랩보컬 듀오 ‘혬2’와 클래식과 국악의 퓨전 앙상블 ‘BLANC(블랑)’이 함께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필름정거장은 10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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