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文 정부 한반도 평화시대위한 6·15계승 실천해야” 김휘송 jebo@jijace.com |
| 2017년 06월 14일(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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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지난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6·15남북공동선언은 반세기 분단사에 대전환을 시도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6·15공동선언의 업적을 회복해 남북 화해협력시대,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기 위한 담대한 구상과 실천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선북핵폐기 후남북대화론’ 입장에 섰던 이명박-박근혜 정권, 부시-오바마 정귄은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다”며 “오히려 북은 핵능력을 더욱 강화시켰고, 한반도 불안도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최경환 의원은 그러면서 “6·15를 통해 우리는 민족공조와 국제공조는 서로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라는 점을 배워야 한다”며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에 선제공격을 준비했던 클린턴 정부를 설득해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켰고, 북한을 ‘악의 축’으로 몰아 군사공격을 준비했던 부시 대통령을 설득해 한반도 평화를 지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 또는 대북 인도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북한과 접촉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김대중 정부의 선민후관(先民後官), 선경후정(先經後政)의 지혜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한미, 한중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 재개와 남과 북, 미국과 중국이 참여하는 4자회담 추진을 제안할 것을 촉구한다”며 “4자회담의 목적은 북한의 핵폐기와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휘송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