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작가들, 경주로 ‘미술나들이’ 갤러리 리채, 2017 경주국제아트페어 참가 …청년 작가 8인‧초대 작가 3인 등 11명 참여 강춘성 jebo@jijace.com |
| 2017년 06월 13일(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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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택 작 ‘17번방-나주시 서내동 113’ |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경주로 미술나들이에 나선다.
갤러리 리채는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원로‧청년 작가 11인을 섭외해 타 지역 아트페어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목적지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천년의 고도 경주아트페어(HICO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로 총 47점의 출품작을 갤러리 리채 3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리는 경주아트페어는 총 참여부스 64개, 국내외 작가 800여명 참가, 출품작 1000여점으로 영남지역의 문화적 환경에 맞는 특화된 아트페어다.
갤러리 리채는 합리적인 미술장터를 조성하고자 하는 지자체 아트페어에 참가함으로써 영‧호남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문화적 교류의 기회도 갖고, 지역 청년 작가들의 타 지역 진출과 작품 홍보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미술계의 장르적 다양성을 소개하기 위해 서양화는 물론이거니와 펄프 조각, 현대 공예, 사진, 현대 한국화 등 갤러리 리채가 엄선한 공모 선정 작가들의 작품은 기획전 형식으로 부스 날개에 전면 배치해 전략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 11인 중 서울에 거주하는 선종훈, 이선희 작가의 일일 깜짝방문 계획과 최영훈, 이태희, 노여운, 채지윤 작가 등 총 6인 이상의 경주아트페어 참여 의사에 따라 지역 대표 출품 작가로서의 자부심에 힘입은 훈훈한 분위기가 예상된다.
예향의 도시 광주의 화맥을 잇는 동시대 작가들 중 갤러리 리채에서 최근 신작을 중심으로 전시를 연 공모 선정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타 지역 관람객들의 반응도 이번 페어 참가 목적의 주요 포인트다.
이번 경주아트페어를 위해 최신작을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었던 지역 작가들이 지역을 벗어나 전국‧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갤러리 리채 오병현 관장은 “타 지역 아트페어 참가를 계기로 공공 갤러리를 지향하는 갤러리 리채가 지역 중견 건설회사의 메세나 운동의 확장 모델로 기억되며, 작가들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홍보 지원과 마케팅의 영역까지도 섬세히 살피는 진정성을 확고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편하게 축제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경주아트 투어를 즐기러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춘성 jebo@jijace.com

▲조현택 작 ‘17번방-나주시 서내동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