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차 활용 가능한 ‘신화환’ 소개

조화 많은 기존 화환 대체

양정기 jebo@jijace.com
2017년 06월 13일(화) 22:0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부정청탁 방지법 시행에 따른 실용적인 화환유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신화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aT는 앞으로 aT센터 웨딩홀에는 조화를 사용한 3단 화환 반입을 금지할 예정이며, 웨딩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화환 사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화환은 절화(생화)의 주요 소비 형태로, 연간 경조사 화환 사용량은 712만개, 금액으로는 7120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재사용되며, 주로 중국산이나 조화 꽃으로 보충해 재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3단 화환은 획일적인 꽃 종류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대형화에 따른 꽃 소요가 많아 조화 사용량이 많은 편이고, 또한 화환이 재사용될 경우 꽃 품질이 낮아져 소비자의 신뢰도 저하라는 문제가 우려된다.
이처럼 조화를 사용할 경우, 생화 소비도 줄어들고 소비자의 꽃 구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 화훼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신화환의 경우, 꽃(바구니)와 받침대(틀)가 쉽게 분리돼 행사 후 방문객에 선물로 제공하거나 장식·인테리어에 활용하는 등 2차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작은 꽃다발을 결합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구성할 경우에도 행사 후 손님들에게 답례품으로 선물할 수 있다.

양정기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921589715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8일 01: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