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광주·전남 권역 간 학점 교류 교과목 첫 개설

‘윤리를보는관점’…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확대

양정기 jebo@jijace.com
2023년 03월 03일(금) 11:04
▲조선대학교 전경



앞으로는 재학중인 대학 뿐 아니라 타 대학의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돼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은 광주·전남 권역 간 학점 교류 교과목 운영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윤리를 보는 관점’ 이라는 교과목을 첫 설강했다고 밝혔다.

조선대의 신소재공학과 박진성 교수가 개발한 이 과목은 21세기 대학생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다루며 윤리적 의무와 인간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정의, 공감,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지식과 교양에 대해 알려주며 윤리적 가치관을 가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수강 예정 학생은 조선대, 전남대 등의 학생 100여 명이다.성적평가 및 성적인정은 학생의 소속 대학 학사 기준을 따른다.

학점교류는 2023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되며, 참여대학은 광주·전남 권역 대학(조선대, 전남대, 광주교대, 광주대, 남부대, 초당대, 동강대, 기독간호대, 전남과학대, 전남도립대, 조선이공대, 청암대, 한영대 등)이다.

지난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광주·전남권역 대학 원격교육 지원센터 학습관리시스템(GJUDEC LMS)을 이용하게 된다.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개발한 양질의 교과목을 광주·전남권역 대학 간 공동 수강을 통하여 지역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원격수업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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