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세계명품장미 향기 여전히 그윽 1004종 장미꽃 6월 중순까지 ‘활짝’ 신덕수 94332008@hanmail.net |
| 2017년 06월 01일(목) 22:00 |
|
지난달 19일 개막해 28일까지 열흘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막을 내렸으나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 자리한 장미공원에는 수천만송이 장미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뽐내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1일 곡성군에 따르면 30℃를 웃도는 때 이른 여름 날씨로 시든 장미꽃을 따내면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가 다시 활짝 꽃 문을 열며 더욱 새로워진다.
섬진강기차마을 1004종 명품장미가 섬진강기차마에 만개해 있다.
섬진강 물길 따라 자전거길, 국도17호 자동차길, 기찻길, 섬진강둘레길이 마치 음악의 오선지와 같이 겹을 이뤄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맛볼 수도 있다.
또 섬진강변을 차로 자전거로 오토바이로 드라이브하면서 꽃의 여왕 장미의 자태와 향기가 일품인 섬진강기차마을도 들러볼 수 있다.
서울에서 KTX로 두 시간 남짓이면 방문할 수 있는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이라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관광명소들이 곳곳에 즐비해 가족․연인․친구들끼리 정을 나누며 오순도순 여행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깨끗한 관광도시다.
섬진강과 대황강이라는 두 개의 큰 강이 산줄기 아래 굽이쳐 흐르는 자연속의 가족마을 같은 이 곳 곡성에서 따스함과 정겨움을 느끼며 하룻밤을 보낸다면 고향의 향기로 가득한 초여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먼저 장미향기로 가득한 섬진강기차마을 1004장미공원을 거닐었다면 기차마을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즐겨보자.
철길 자전거인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넒은 기차마을을 더 즐겁게 볼 수 있게 기차마을을 한 바퀴 순환하는 미니기차, 중앙광장 음악분수, 드림랜드, 동물농장,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 4D영상관, 생태체험관, 초고장(짚풀공예전수교육관), 낙죽장도전시체험관까지 체험․전시시설이 다양하다.
섬진강 주변 나들이에서 볼거리를 충분히 즐겼다면 이젠 지역성이 가득 담겨 있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러 향할 차례다.
전남도 남도음식 특화거리에 선정된 압록유원지 일대에서 유명한 참게매운탕과 은어구이, 전국에서도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참게수제비, 석곡 흑돼지숯불구이, 능이버섯을 가득 넣고 끓여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능이버섯닭곰탕 등이 식도락가를 유혹한다.
신덕수 943320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