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공직자, 세상 바꿀 수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 공무원교육원서 ‘시정철학’ 공유

양정기 jebo@jijace.com
2017년 05월 31일(수) 22:00


“광주 핵심 현안 위해 공직자 생각 확장 필요” 강조
“4차 산업혁명의 준비·책임 ‘공직자’ 중심이어야”


윤장현 광주시장이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공무원교육원에서 시, 구, 유관기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가진 ‘시정철학 공유’ 시간에서 “합법적인 위치와 권한을 가진 공직자들이 노력을 기울인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문재인호에 탑승하면서 새로운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면서 “문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에 광주의 먹거리와 고민을 고스란히 담으면서 광주는 전환의 국면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친환경차, 에너지밸리, 문화콘텐츠, 군 공항 이전, 옛 전남도청 복원 등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도 생각을 확장해야 한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 정부에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주요 정책으로 채택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이야기한 것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성공시킨다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은 물론 한국 제조업 위기 극복도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윤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을 때 이를 준비하고 책임지는 것은 공직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광주의 아픔과 힘겨움을 찾아 협업하고 의회 등과 힘을 모아 세상을 바꾸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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