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 함께한 26일간의 ‘예술놀이터’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 성황리 종료 노월성 jebo@jijace.com |
| 2017년 05월 31일(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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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하우펀) 3’가 2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ACC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하우펀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해 ‘예술놀이터, 빛의 숲’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예술의 전 장르를 포함한 융복합형 축제이자 작가, 예술교육단체, 기업 등이 함께 만드는 열린 축제의 형태로 운영됐다.
특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로 시작된 5일간의 야외행사를 포함해 축제 전체 기간인 26일 동안 약 18만8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어린이 대표축제로 발돋움했다.
하우 펀은 ACC 내외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전체 공간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로 꾸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가족 축제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해외초청공연, 지역연계 및 ACC 레퍼토리 공연, 어린이를 위한 미디어 아트, 오감 전시체험전, 가족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켓과 대중가수 공연으로 구성된 하우펀 나이트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폭넓어진 연령층은 지난 축제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국에 처음으로 초청된 벨기에 ‘시어터 톨’의 Mariage Fantastique를 비롯한 3편의 거리극은 이색적인 볼거리와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의 실천이 빛나던 축제이기도 했다.
ACC 어린이도서관 ‘기북(Book)기북(Book)’ 프로그램에서는 5일간 총 288권의 도서를 기증 받았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부방방프로그램은 일시후원금 약 111만원과 연간 정기후원 2088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ACC 메이커스 연계 나눔메이커 프로그램은 약 310명이 참여해 기부모자 108개를 완성했으며 향후 완성된 모자는 국제구호단체에 참가자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매년 5월 넷째주)을 맞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한 해외초청워크숍 ‘콜롬비아 몸의 학교’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몸을 통한 예술교육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해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약 100여명의 청소년 및 문화예술매개자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 진행됐던 ACC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23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총 2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비롯한 본상, 입상 수상작은 향후 ACC 어린이문화원내에 일정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ACC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하우펀은 어린이·가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매년 5월 운영될 계획이다.
노월성 기자
노월성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