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자

민병흥(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7년 05월 29일(월) 22:00


지난 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사전투표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사전투표율(26.1%)을 기록하면서 최종 7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87년 직선제 부활 이후 세 번째로 높은 20년만의 최고 투표율이다. 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선거였다.
지난 10년 동안 보수정권은 권위적인 통치, 국민들과의 소통부족을 가져왔다. 권위적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까지 이어져 불통 문제와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했고, 이는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게 했다. 결국 대통령 탄핵이라는 결과와 함께 국민의 힘으로 평화적으로 정권교체를 완수했다. 이는 국민의 승리이고 위대한 촛불정신의 승리인 것이다.
앞으로 새 정부는 국민들의 상처난 마음을 어루만지고 분열과 반목을 씻어내고 국민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소통과 협치가 필요하다. 또한 국가가 당면한 국제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변화의 흐름에 따라 이를 주도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국민들은 저성장, 양극화, 청년실업과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감이 매우 높다. 이외에도 공정한 경쟁과 기회보장,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강화 국가 경쟁력 제고을 위해 집권 초기부터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을 새롭게 변화 시켜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전남 발전을 위해 내서운 공약인 ‘나주 공동혁신도시의 대한민국 에너지신사업의 메카로 육성’, ‘해양관광과 농생명산업의 선도도시 육성’이 차질 없이 되어 진행되어 그동안 소외와 홀대 받았던 전남도민의 마음을 풀어줘야 할 것이다.
이제는 그동안 경쟁을 통한 갈등과 증오는 내려놓고 우리 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헤쳐 나가는데 마음을 모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국민이 대통합되고 국가가 번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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