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통문화관 27일 ‘화접몽밴드’ 공연
김형준 jebo@jijace.com
2017년 05월 25일(목) 22:00
▲화정몽 밴드 공연 모습.


국악가요 ‘쑥대머리’를 작곡한 오철 작곡가와 ‘화접몽밴드’가 광주 무대에 선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7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에서 ‘화접몽밴드’가 특별기획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편곡된 ‘쑥대머리’와 임방울 명창의 원곡 버전도 선보인다.
또 화접몽밴드의 1~3집 음반에 수록된 재즈 버전의 ‘초록달’를 비롯해 국악과 록, 댄스 등이 결합된 곡들이 연주된다.
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임방울 명창의 ‘쑥대머리’ 원곡과 오철 작곡가의 편곡된 ‘쑥대머리’를 비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화접몽밴드의 공연은 삶에 대한 지혜와 사회에 던지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가사말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접몽밴드는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철 작곡가가 지난 2011년에 결성했으며 지금까지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오철 작곡가는 일제강점기에 임방울 명창이 부른 ‘쑥대머리’를 국악가요로 편곡해 대중적 인기를 받았다.

김형준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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