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출범

법조·의료·경영·회계 분야 전문가 4명 위촉

양정기 jebo@jijace.com
2022년 12월 14일(수) 10:45
▲사진은 좌로부터 안영근 병원장, 정용기 교수, 정형순 전 부행장, 강신중 변호사,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지난 7일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보다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을 비롯해 안영근 병원장과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주요 보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병원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및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외부 부패방지시스템으로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의 법조·의료·경영 전문가 뿐만 아니라 회계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총 4명으로 확대 출범하게 됐다.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에는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정용기 교수(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가 위촉됐다.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인 정형순 전 광주은행 부행장(전 광은비즈니스(주) 대표이사)·정담 광주시 시립요양병원 이사(정담 치과의원 원장)·강신중 전 광주고등법원 판사(현 법무법인 강율 대표변호사)는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연임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지난 2년간 청렴시민감사관의 자문과 제안 등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자체감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의 출범으로 전남대병원이 보다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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