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시민, 지역예술인 창작 활동 돕는다 광주문화재단, 1억1000만원 규모 예술지원 매칭 펀드 프로젝트 진행 김형준 jebo@jijace.com |
| 2017년 05월 22일(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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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지역기업, 시민이 내는 기부금에 똑같은 금액을 더해 지역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지원 매칭 펀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22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한국메세나협회 지역특성화 매칭 펀드 사업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프로젝트(이하 광주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역 기업의 기부금액에 따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에게 지원금 7500만원을 매칭할 수 있게 됐다.
광주 프로젝트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지역 미디어아트 작가(단체)를 1대 1로 연결하는 관계형성 메세나 프로그램으로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사업으로 계획한 5개구 9개 권역 공공장소에 미디어아트 작품을 설치 및 전시하는 공공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최근 문화보둠10000센터에서 이매리, 권승찬, 이성웅, 임용현, 폴바주카 등 지역 미디어아트 작가 20명이 참석한 설명회를 열고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추진 및 참여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성화 매칭 펀드 지원금 7500만원은 지역 중소·중견기업 기부금 유치금액 정도에 따라 최종 교부액이 결정되며, 재단은 오는 5월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기업체와 미디어아트 작가를 최종 확정하기 위해 기업 기부금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문화보둠10000센터 내 미디어영상 ‘기부의 숲’에 기업체 전시 ▲재단 홍보 채널(재단 발행 문화예술정보지, 보도자료 등)을 활용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6개 미디어아트 관광레저 특화 공간)을 연계한 기업체 홍보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참여 가능 기업은 지역 소재지 중소 및 중견기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미디어아트작가(단체)의 프로젝트 신청서를 접수 받아 한국메세나협회의 심의를 거친 뒤 지역 기업으로부터 유치한 기부금만큼 재단 메세나 지원금을 매칭해 6월 말 최종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인(단체)과 공동 상생을 위한 문화예술 펀딩 프로젝트 ‘만세 만세 만(萬)만(滿)계(이하 만만계)’도 진행한다.
전래 협동조직인 계모임에서 착안한 ‘만만계’는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이 톡톡 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일정기간 동안 재단과 함께 네이버 해피빈 모금과 오프라인 모금활동을 통해 뜻을 함께하는 계원들을 모집해 재원을 조성한다.
100만원 이상 모금액이 달성되면 재단은 그 모금액에 1:1 매칭 이자액을 더해 최종 지원하게 된다. 만약 126만원을 모금했다면 재단이 126만원을 더해 최종 252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것. 이자액 매칭은 사업비 4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제안 프로젝트는 ‘보둠어 드림(문화예술 소외계층 지원)’, ‘문화가 든, 문화 가든(순수예술 창작분야)’, ‘나는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됐다(신진 예술가 지원 분야)’ 등 세 가지 분야이며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다원예술 또는 신규 예술장르 등 모든 장르에 걸쳐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 신청서는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26일까지 이메일(gjcf_give@g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기업이 만나 미디어아트창의도시의 기반을 닦는 ‘광주 프로젝트’와 공동 모금활동을 통해 문화로 만만(滿滿)한 광주를 함께 만드는 ‘만세만세 만만계’는 문화보둠10000운동에 이은 ‘광주형 메세나’의 또다른 시작”이라며 “문화예술인(단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기금조성TF팀 062-670-7957
김형준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