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영암군 의회서 개최

배타적 경제수역내 바다모래 채취 중단 촉구 결의문 등 채택

유정호 jebo@jijace.com
2017년 05월 18일(목) 22:00
▲전남 지역 22개 의회 의장단은 지난 17일 영암군의회에서 제222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정례 회의를 열고 ‘배타적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 채취 중단 촉구 결의문’과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 대표 발의로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영암군은 전남 지역 22개 의회 의장단이 지난 17일 영암군의회에서 제222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회(회장 강필구 영광군 의장)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회에서는 신안군의회 정광호 의장 대표 발의로 ‘배타적경제수역(EEZ)내 바다모래 채취 중단 촉구 결의문’과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 대표 발의로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 채택은 배타적 경제수역내 바다모래 채취로 인해 수산생물의 산란장이 황폐화돼 어획량이 급감과, 해양생태계 파괴 등의 피해가 속출한데 따른것이다.
전남 의장단은 결의문을 통해 바다모래 채취를 금지해 해양생태 및 어족자원을 보호해 어업인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유전자변형식품이 식용유, 간장, 당류 등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원재료 기준의 GMO 완전표시제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필구 전남대표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에 서로 화합하고 신뢰와 소통으로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지방 자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돼 주민이 행복해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군 현안사항, 정보공유, 전남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 체계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논의했다.

유정호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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