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선정

반다비체육센터 2층에 100㎡ 규모로 조성, 오는 12월중 개소 예정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2년 10월 17일(월) 10:51
▲ 광주광역시_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과 이웃 간 정보교류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공간이다.

북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84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8월 개관한 반다비체육센터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12월중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미취학·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초등돌봄 운영,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 공동 놀이공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인근에 풍향초등학교와 교대부속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녀 돌봄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 용두주공아파트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가족품앗이, 공동육아 정보 나눔,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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