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5월의 승리이자 촛불의 승리”

국민대통합·국가균형발전 기대

양정기 jebo@jijace.com
2017년 05월 10일(수) 22:00




윤장현 광주시장은 10일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5월의 승리이자, 촛불의 승리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 시장은 이날 개인 성명을 통해 “제19대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 것에 대해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축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오늘은 4·19, 5·18, 6월항쟁을 계승하는 촛불혁명이 완성된 날이며 대한민국이 바로 서는 날이다”며 “역사의 고비고비마다 그래왔듯이 광주는 이 땅의 시대정신을 이끌었다. 오늘의 승리는 광주의 승리이고, 5월의 승리이고, 국민의 승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 시장은 “지난 1세기 동안 우리는 단 한 번도 적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뼈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며 “친일과 군사정권, 권위주의 시대의 유산들, 그리고 국정농단의 적폐를 말끔히 청산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10년 간 긴장 국면으로 후퇴했던 남북관계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며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확대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광주는 이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 위에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수도권과 지방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지방분권과 자치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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