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문재인 유력, 대한민국 새 역사 시작되다

방송3사 출구조사 文 압도적 1위 41.4%… 2위 洪 23.3% 安 21.8% 劉 7.1%, 沈 5.9%

양선옥 jebo@jijace.com
2017년 05월 09일(화) 22:0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출구조사가 발표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을 찾아 손을 흔들고 있다.


文, 대구·경북·경남 제외 전지역 선두 洪, 대구·경북·경남 3곳 1위 安, 1위 지역 없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정권교체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이끌어냈던 촛불 민심의 염원의 발현이자 위대한 승리로 받아들여진다.
문 후보 개인으로선 지난 18대 대선에 이어 두번째 도전만에 일궈낸 쾌거다.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의 지지율을 기록,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18.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4면>
홍 후보는 23.3%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로 21.8%, 4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5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 지역에서 문 후보의 지지율이 65.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2위는 안철수 23.3%, 3위 심상정 5.4% 등의 순이었다. 전남 지역에서도 문 후보는 62.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안철수 29.0%, 3위 심상정 3.9%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 지역 역시 문 후보는 59.8%로 과반 이상을 얻었으며 2위는 안철수 30.8%, 심상정 4.6% 등의 순이었다.
영남권에서는 TK(대구·경북) 지역과 경남에서는 홍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부산과 울산에서는 문 후보가 선두를 기록했다.
경북에서는 홍 후보가 51.6%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으며 2위 문재인 20%, 3위 안철수 14.9%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홍준표 44.3%, 문재인 21.4%, 안철수 15.9% 등의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다. 경남에서는 홍준표 39.1%, 문재인 34.9%, 안철수 14.1% 등의 순이었다.
부산에서는 문 후보가 38.3%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준표 31.8%, 안철수 17.8% 등이었다. 울산에서는 문재인 37.1%, 홍준표 25.5%, 안철수 1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모두 문 후보가 선두에 올랐으며 2위 안철수, 3위 홍준표 순이었다. 서울은 문재인 43.9%, 안철수 22.8%, 홍준표 18.9% 순이었으며 경기는 문재인 42.7%, 안철수 23.3%, 홍준표 19.9%, 인천은 문재인 42.7%, 안철수 24.6%, 홍준표 18.5% 순의 지지를 얻었다.
충청권에서도 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대전에서는 문재인 42.7%, 안철수 24.1%, 홍준표 20.4% 등을 기록했다. 충남·세종에서는 문재인 40.2%, 안철수 23.7%, 홍준표 22.7%, 충북은 문재인 38.9%, 홍준표 24.9%, 안철수 22.4% 등의 순이었다.
강원 지역에서는 문 후보가 32.4%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홍준표 30.4%, 안철수 22.2% 등의 순이었다. 제주의 경우 문재인 48.1%, 안철수 21.5%, 홍준표 16.4% 순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선옥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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