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서 문재인·안철수 후보 선거벽보 훼손…경찰 수사 장봉선 jebo@jijace.com |
| 2017년 05월 02일(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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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유력 대선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7시49분께 나주 용산동 한 인도변에 설치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벽보 일부 훼손돼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훼손된 벽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것으로 후보자들의 얼굴이 예리한 도구에 의해 잘려 나간 채 바람에 나풀거리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경찰서는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봉선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