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심장부 광주, 文-安 지지선언 ‘봇물’ 文 지지자들 “광주발전 비전·시민 소망 이루는 광화문 대통령·장애인 복지 선도할 적임자” 차경배 ckb8000@naver.com |
| 2017년 04월 27일(목)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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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산단 입주업체 22곳이 27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있다. |
安 지지자들 “국민이 원하는 새정치·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보건의료시스템 개편할 적임자”
19대 대선일이 다가오면서 야권 심장부인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광주 하남산업단지 ㈜동현산업 정종연 대표 등 22개 업체 대표자는 27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가 밝힌 자동차산업밸리 구축을 통한 광주발전 비전과 50년을 먹고 살 신성장동력, 즉 일자리 정책에 대해 적극 지지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생산라인을 베트남 등지로 옮기고, 프리미엄 가전이 남아 있지만 지역생산액 비중은 작아지고 있으며, 금호타이어는 중국 자본에 매각될 위기”라며 “파탄에 내몰린 광주 경제를 살릴 적격자로 문 후보를 지지 한다”고 덧붙였다.
또 광주시의회 오주·반명환 전 의장을 비롯한 전직 시·구의원 81명은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원하는 새정치와 국가 대변화 대개혁, 미래 비전 제시에 있어 안철수 후보가 적격자고, 약속을 지킬 줄 알고, 사회통합과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시대적 트렌드를 읽는데도 안 후보가 적임자”라며 밝혔다.
이들은 “이제는 국정농단 세력과 패거리정치를 하고 있는 계파정치 패권세력에게는 미래의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며 “안 후보와 함께 미래 한국의 희망을 꿈꾸면서 온 세계를 다시 놀라게 하는 4차 혁명시대를 열어 가자”고 덧붙였다.
전날인 26일 오전에는 한국노총 산하 광주지역 38개 노동조합 대표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약자와 서민, 노동자를 위해 삶아온 삶, 위기의 대한민국을 이끌 경험과 경륜이 있는 후보,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며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수구보수 세력, 중도·타협을 운운하는 분칠한 전 집권 보수 세력에게 국정을 맡길 순 없다”며 “문 후보를 당선시켜 노동자들의 꿈과 시민들의 소망을 이루는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
이어 광주지역 77개 장애인 단체와 시설 대표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가 밝힌 장애인 등급제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 주요 복지공약에 동의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의 힘은 미약하고 특별한 선거운동을 할 처지는 못 되지만 휠체어를 끌고 금남로 촛불집회를 나갔던 노력으로, 손짓 몸짓으로 적폐 청산을 외쳤던 정성으로 문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공개 지지했다.
26일 오후에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나왔다.
전국 의사 143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의료 후진국으로 계속 끌고 갈 순 없다”며 “우리는 안철수 후보가 가장 먼저 중부담 중복지 제도를 주창했던 사실에 주목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합당한 투자와 의료제도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안 후보만이 꿰뚫어 보고 있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가보건의료시스템을 개편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며 1차 의료를 강화하겠다는 안 후보 공약은 만시지탄이지만 합리적”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 보건복지 분야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하겠다는 공약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타당한 공약”이라고 주장 했다.
차경배 ckb8000@naver.com

▲광주 하남산단 입주업체 22곳이 27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