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6개 지구 ‘신규 양식장 지하해수 개발’ 착수 농어촌공사, 여수·신안 등 해안 도서 양식장 에너지절감 지원 이승훈 jebo@jijace.com |
| 2017년 04월 25일(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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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전남지역 해안 도서를 대상으로 신규 ‘양식장 지하해수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여수시, 신안군, 완도군 등 6곳이며 지하해수 산출량과 수질을 조사해 조건을 충족한 경우 어가에서 양식장 에너지절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해수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양식장 용수관리사업은 해안도서 지역의 지하해수 탐사와 시추를 통해 개발 타당성을 확인하고, 수온이 일정하고 수질이 좋은 지하수를 양식어가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정한 온도를 지닌 지하해수는 양식장 용수 온도 조절에 필요한 유류비와 전기료 절감 효과가 탁월해 육상 양식업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전남은 전국 125개 대상지구 중 63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작년까지 35개 지구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
전남본부는 올해 6개 지구를 조사해 수량과 수질에 따라 직접사용, 해수 혼합, 지열 히트펌프 이용 등의 방법으로 육상 양식어가에 해수공급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석군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육상 양식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는 지하해수 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