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亞문화중심도시, 문화전당 콘텐츠 활용”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등과 토론회 하예림 poipoi8498@naver.com |
| 2017년 04월 23일(일) 22:00 |
|
광주를 아시아지역 문화 중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적극 활용해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제기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과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최근 광주YMCA 백제실에서 ‘지나온 10년 나아갈 10년-아시아문화중심도시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김옥조 광남일보 편집국장의 사회로 열린 토론회에서 정선희 위원은 “시민을 단순히 문화예술교육의 대상자가 아닌 문화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수요자로 바라보고 시민의 특성과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파악해 접근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화전당의 ‘ACC 시민아카데미’에 연속적으로 참여하는 수강자의 동기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효과를 제시한 연구사례를 검토한 결과 앞으로의 시민문화예술교육은 다양한 수요자의 관점을 먼저 인식하고 설계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설 교수는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 제도를 통해 문화인력 양성의 허와 실을 살핀 뒤 대안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예술교육의 가치를 전파하는 교육주체로서 문화예술교육자의 정체성과 자아 존중감은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된다”며 “하지만 기존의 문화예술교육자에 대한 연구나 논의는 대부분 역량계발에만 치중돼왔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교육자의 정체성과 존중감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며 “문화예술교육사에 대한 정책적 정의에 대한 명료함, 각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 자격증 취득 희망자에 대한 이해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정민룡 광주 문화의집 관장은 “ACC 아카데미는 강습이나 교양강좌 위주보다는 실제 학습과정에 능동적인 참여와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문화전당 자체가 학습환경이자 행동환경이 돼야 하고 ACC아카데미도 그 같은 환경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예림 poipoi849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