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수호” 광주함, 해양 주권시대 열다

광주시-해군3함대 광주함, 자매결연 맺고 상호 협력

이원용 jebo@jijace.com
2017년 04월 16일(일) 22:00
▲윤장현 광주시장이 지난 14일 목포 해군3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광주시-광주함 자매결연식에 참석해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임찬재 광주함장 등 주요 내빈들이 함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가 해군 최신예 호위함인 광주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번 결연은 한빛원전 안전 대책, 각종 유해물질 대책, 최근 일련의 한반도 주변 상황에 대한 메시지 발표 등 광주시가 추진해온 시민들의 생명존중과 안보강화 대책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
또한 평화와 안전의 새로운 상징이 될 광주함이 해양주권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광주함으로 인해 내륙도시 광주가 서해 바다는 물론 대양을 지키는 도시로서 거듭나는 상징적인 계기를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시와 광주함은 지난 14일 오후 목포3함대사령부에서 자매결연식을 열고 상호 방문·교류활동, 신뢰․협력을 통한 우호증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광주함 함상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임찬재 광주함 함장, 경제관련 단체, 공직자 등 80여명과 승조원 130명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광주의 이름으로 바닷길을 여는 광주함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광주시민들에게는 큰 자부심이고 긍지이다”면서 “과거 충무공께서 ‘약무호남 시무국가’라 하셨듯이 광주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는 각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임무와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원용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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