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행사

목포 신항·팽목항 찾아 미수습자 가족 위로, 희생자 추모

장봉선 jebo@jijace.com
2017년 04월 16일(일) 22:00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4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장만채 교육감 등 직원 40여명이 목포 신항과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오전 10시 목포 신항을 방문한 장만채 교육감은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며, 미수습자들이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장 교육감을 면담한 자리에서 “현재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미수습자를 찾는 것”이라며 “전남교육청 등 모든 기관과 국민들이 이에 의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장만채 교육감과 본청 간부들은 이날 오후 3시 진도 팽목항을 찾아 분향소에서 헌화한 뒤, 팽목항 일대를 걸으며 사고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추모활동을 진행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먼저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장봉선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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