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호응’

원스톱 현장 발급, 의견 수렴 반영, 역량 강화 교육 등 …취약계층 편의 창구, 모유 수유실 설치 등 환경개선도

정광훈 jebo@jijace.com
2017년 04월 10일(월) 22:00
▲민원업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선서


순천시가 고품질 민원 서비스, 민원 친절, 민원실 환경개선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민원인이 민원처리 시 1회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이 서비스는 여권·국제면허증 동시발급, 안심상속서비스, 조리사·이미용사 자격증, 행복출산, 폐업신고가 해당되며 관련 관공서를 거치지 않고 1회 방문으로 해결된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나 학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면허증을 발급해 주는 미용·조리 면허증 원스톱 현장 발급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주5일 근무 시행 및 해외여행 증가 등 여권 민원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9시까지는 여권접수, 교부가 진행된다.
또, 시는 급증하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에 대한 민원 편의를 위해 올해 4개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민원서류 번역본을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하고 있다.
시는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고객 반응 확인제를 실시한다.
민원, 환경, 위생, 건축, 가족관계 등 처리 완료된 민원에 대해 매월 분야별 5건씩 무작위 추출해 만족도, 신속성, 친절도에 대해 전화로 확인하고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 있다.
시는 민원업무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아침 친절선서 및 친절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년 상·하반기 친절교육과 친절서비스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는 등 친절 마인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민원부서직원의 안정적 근무 환경을 위해 심리치유 등 힐링교육을 상하반기에 실시해 대민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민원실이 민원업무 처리 뿐 아니라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독서카페, 민원인 무료 우산 대여, 인터넷방, 전자신문대를 마련했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좌석식 필경대, 돋보기, 화상출력기, 점자책 등을 비치하고 편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모유 수유실도 상반기중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브랜드에 맞게 자연친화적인 수목을 배치하고 순천 옛사진 전시로 자연과 생태에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조충훈 시장은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 집같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행복민원실로 만드는 것이 올해 시가 시대정신으로 추진하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라며, “시민을 위한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광훈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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