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에 홍남진 전 광주시 국장 양정기 jebo@jijace.com |
| 2017년 04월 02일(일)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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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문화연수원장에 홍남진(59) 전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선임됐다.
지난 달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교통문화연수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하고 이사회가 승인한 차기 원장 후보 2명 가운데 홍 전 국장을 차기 원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신임 홍 원장은 40년의 풍부한 공직 경험과 전문성, 융합형 리더십, 공직 안팎의 평가 등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7년 전남도 지방행정 9급으로 공직에 발을 내디딘 뒤 광주시와 전남도 분리 이후 광주시 대중교통과 버스운영담당,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행정지원(총무)과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복지건강국장 등을 두루 거친 뒤 지난 1월 퇴임했다.
원장 공백 상태에서 내부 갈등과 상급기관 감사, 세무조사 등으로 조직이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직원 간 인화와 내부 갈등 조정이 당장의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0년 3월30일까지 3년 간, 연봉은 9300만원이다.
홍 원장은 “2만여 여객·화물 운수종사자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고 가족처럼 늘 같이 하겠다”며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 약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는 13명의 직원이 상근 중이며,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교육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시는 매년 연수원에 9억원 안팎의 운영 자금을 지원해 왔다.
1, 2대 원장은 오주 전 광주시의회 의장, 3대 원장은 정용식 광주중앙자동차운전전문학원 원장이 각각 역임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