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공원동물원 30일 100일만 재개장

“AI 안정성 확보”

하예림 poipoi8498@naver.com
2017년 03월 27일(월) 22:00
▲▲우치동물원 방역 모습


광주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우치공원 동물원이 다시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17일 서울대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동물원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12월20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100일 만이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광주는 AI 및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 지역이고 동물원 인접 시·군인 장성과 담양에서 AI 발생으로 인해 이동 제한 중인 농가가 없는 점, 지난주 동물원 내 사육 조류에 대한 AI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된 점 등이 감안돼 재개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AI로 인한 임시 휴장으로 야생동물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동물원 재개장 후에도 고병원성 AI가 종료될 때까지 동물원 전체 소독과 차량 통제 등 현재 수준의 차단방역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예림 poipoi8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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