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유치 기업 200개 돌파 전남도·한전·광주시 23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 김종근 kgsanup@hanmail.net |
| 2017년 03월 27일(월)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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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Energy Valley)’ 조성사업이 ‘안정적인 성장기’로 진입했다.
에너지밸리는 한전이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 연관기업 500개 유치를 목표로 국가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한전은 27일 나주 본사에서 조환익 사장,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텔레콤 등 23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전과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3년 새 200개사로 급증했으며 현재 기업유치 달성률은 40%를 달리고 있다. 누적 투자금액은 8810억원에 608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수·배전반 제조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유망기업들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업체 중 글로벌텔레콤 등 6개 기업은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에코그린텍 등 7개 기업은 광주 지역에, 가람전기 등 10개 기업은 나주 지역에 투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올해 250개 기업유치 목표와 함께 대기업과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에너지밸리의 성공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들이 핵심인력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전의 ‘일자리드림(Dream)’ 제도 약정서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에너지밸리위원회 위원장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지역주민,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의 200개 기업유치를 축하하는 뜻 깊은 기념행사도 열렸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올해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HVDC 융합클러스터 구축 등과 같은 대규모 투자실행과 함께 ICT 기업유치 및 육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면서 “에너지밸리를 에너지신산업이 집약된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클러스터로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개소한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와 나주혁신산단에 조성될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 등 에너지밸리의 창업지원과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광주 도첨산단에 2018년부터 투자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되면 투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