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투자 유치·개발사업 매진”

개청 13주년 기념행사 개최, 새 도약 의지 다져

서경윤 jebo@jijace.com
2017년 03월 26일(일) 22:0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청 1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의 성장을 이끄는 한 축을 맡아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13주년을 맞아 ‘투자 유치’와 ‘개발 사업’에 더욱 힘을 쏟기로 결의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지역주민·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청 1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권오봉 청장의 기념사, 서일용(전남도의원) 조합회의 의장의 축사, 전남도립국악단 기념 공연 등의 내용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은 소속 공무원 10명 외에 광양만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양 성기건 팀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 나경환 차장, ㈜대우건설 김진한 과장, ㈜현대건설 김민수 공무과장 등 4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권오봉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열정과 혁신으로 이뤄낸 지난 13년의 성과와 경험을 디딤돌 삼아 투자유치와 개발 사업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 “입주기업, 지역주민, 각 지자체의 역량을 한 데 모으고 함께 협력해 광양만권이 명실상부한 국가·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일용 조합회의 의장은 축사에서 “광양경제청이 개청 이후 지금까지 잘해 왔지만, 관할 지역이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접근성이 고려되면서 투자가 쉽지 않았던 아쉬운 경우가 있었다” 면서 “지자체와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도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지방자치단체조합으로서 지난 2004년 3월24일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 건설’을 기치로 개청했다.
5개 지구 21개 단지(77.02㎢)를 개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으로 253개 업체, 17조47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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