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광주시당, 7대 대선 공약 제안

경제·4차 산업·건설·문화·교통물류·청년·광주정신 등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2017년 03월 23일(목) 22:00
▲국민의당 광주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2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현안을 담은 7대 대선 공약을 제안하고 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이 23일 지역 현안을 담은 7대 대선 공약을 마련해 대선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광주를 브랜딩하자’는 슬로건 아래 경제, 4차 산업, 건설, 문화, 교통·물류, 청년, 광주정신 등 모두 7개 분야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육성’과 ‘4차 산업 선도’ 등 2가지 주제로 공약이 제시됐다. 중소기업 육성 분야 공약은 자금력과 규모는 적으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지닌 강소기업(가전·전자·뿌리·식품)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명품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의 가전사업과 스마트시티사업을 융합해 가전사업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전자사업과 친환경차사업을 연계해 전장사업을 육성하는 게 추진 목표다. 이를 위해 협력업체 지원책 마련, 중소기업 유통망 확보,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정부지원금 확대, 중소기업 특허 비용 세제혜택 부여 등이 주요 공약이다.
“4차 산업 선도 분야는 광주가 친환경차·에너지·문화융합콘텐츠 등 미래먹거리산업기반이 조성돼 있고, 다양한 혁신 및 연구기관이 입지하고 있는 만큼 국가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차·에너지 선도 도시 조성, 국가 차원 광융합기술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전담체계 구축, 국립 자동차문화박물관 건립, 4차 산업혁명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 등이 공약에 포함됐다.
“건설 분야에서는 광주를 스마트시티로 구축하겠다는 포부 아래 건축 공급 물량과 품질면에서 높은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광주지역 건설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건축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건축도시 융복합연구센터 건립을 국가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광주를 아시아문화플랫폼 관문으로 조성하기 위해 문화전당개관 조성 기간 5년 연장과 국고 보조금 지원 현실화, 미디어아트 창의파크 조성 지원, 송암 문화콘텐츠밸리 조성 국가핵심사업으로 선정, ‘무등산 남도피아’ 국가정원 추진 등이 제시됐다.
“교통 및 물류 분야에서는 광주를 서남권 교통·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 제3순환도로 4-5구간 내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송정역사 재건립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포함, 경전선 전철화사업 조기 착수, 광주-대구 동서 내륙철도 건설 등을 건의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광주 경제와 문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맞춤형 연계교육 발굴 및 지원 확대,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 주체 참여 독려와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설립 지원 등을 제시했다.
“광주정신 분야의 경우 5·18 진실규명 특별위원회 설치와 국가보고서 발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국가기관 승격, 군기록물 등 미공개 행정 기록물 공개를 위한 관련 법률 정비, 옛 광주교도소 부지 무상양여를 위한 법무부·기재부 협의지원 등이 포함됐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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