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세월호 인양지원본부 본격 가동

이낙연 지사 현장 점검

이경원 ruddnjs1600@naver.com
2017년 03월 23일(목) 22:00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23일 오후 김영석 해수부장관과 함께 인양된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 세월호 인양 지원본부가 본격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3일 세월호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진도 동거차도 해상을 둘러본 후 세월호 선체가 거치될 목포신항 철재부두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또 동거차도 앞 바다에 떠 있는 어업지도선에서 애를 태우며 인양 상황을 지켜보던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도가 해양수산부, 목포시와 함께 목포신항의 수용태세를 지난 주말부터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세월호 인양에 대비해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총괄지원반, 가족지원반, 유실물 처리 및 해양오염방제반, 교통지원반, 언론지원반 등 5개 반 40여 명으로 ‘전남도 세월호 인양 지원본부’를 구성했다.
지원본부는 인양 기간 동안 세월호 가족, 미수습자 수습 및 선체 수색 관계자, 보도기관 종사자, 일반 관람자 등 수많은 사람이 선체가 거치될 목포신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지원 등 도 차원에서 도울 일을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원 ruddnjs1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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