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최초 그린본드 3년 연속 발행을 통한 탄소중립 가속화

3억 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해 기후위기 대응력 높이는 재정적 기반 마련

양정기 jebo@jijace.com
2021년 09월 16일(목) 15:49
▲한국전력 전경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3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그린본드를 지난 15일 발행했다.

​그린본드로 조달된 자금으로 한국전력은 국내외 신재생 사업추진, 신재생 에너지 계통연계, 친환경 운송수단 확충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본드 자금활용처에 대해서는 공신력 높은 국제ESG인증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글로벌 그린본드 기준 중 가장 엄격하다는 EU 택소노미에 부합하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한전은 지난 2019년 발행 후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이는 재정적 기반을 추가로 마련하였다.

​한국전력의 그린본드 발행금리는 1.125%로 올해 채권을 발행한 글로벌 전력회사 중 가산금리를 최저 수준으로 달성하였다.

​한국전력이 발행한 그린본드에는 발행예정액 대비 7배의 투자수요가 몰렸으며,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을 비롯한 우량 투자자들이 활발히 참여하였다.

​한전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신용등급, 그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앞으로도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확대, 친환경 핵심기술 개발, 전력산업계와의 연대와 협력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의 근간(Backbone)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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